㈜대창건설(대표이사 기호성‧오상운)이 10일 익산시청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복지지원사업에 현금 1억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기호성‧오상운 대표는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서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마음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통 큰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금액은 익산시 어려운 가정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건설은 1996년도에 익산시 마동에서 회사를 설립해, 서울지사, 경기지사와 세종지사 3곳이 있으며 토목, 건축(시행.시공), 전기, 문화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익산에서는 서동마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과 모현 도서관 임대형 임차사업, 익산 우수저류설치공사, 왕궁리 유적전시관 신축공사를 했으며, 모현 배산지구 복합문화시설 신축공사(연면적30,277㎡)를 7월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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