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불교네트워크(공동대표 곽인순) 부설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단장 오종근) 5기 50여 명은 지난 4일 지도교사단과 함께 ‘생명의 모를 심어 평화의 쌀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전주시 삼천동 농촌마을에서 생명·평화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불교네트워크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평화와 사랑의 실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이 심은 모는 가을에 벼 베기 체험을 거쳐 수확하고, 수확한 쌀은 전북생명평화센터를 통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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