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지사장 안수홍, 위원장 허창호)가 노사합동으로 ‘찾아가는 고객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진안지사는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안 관내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 평소 전기를 사용하는데 불편사항이 있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 및 신청방법, 각종 전기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 같은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꾸준히 진행 할 계획으로 한전 진안지사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쿨토시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담은 팸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내방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업무처리를 받을 때 서비스 만족도와 궁금한 점,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읍‧면민의 날 등 진안군 내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기 신규신청 방법, 다양한 전기요금 할인제도, 전기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직접 설명하는‘찾아가는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안수홍 지사장은“앞으로도 고객과의 현장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전기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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