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1111사회소통기금과 협약 체결

 

완주군 이서면사무소는 재단법인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일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위해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한 참된 나눔, 봉사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공통목적을 가지고 체결됐다.

이서면 지역내 모금된 1111사회소통기금은 전액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김택천 이사장은 “이서면 복지허브화사업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고, 상호 파트너십에 기반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당신의 1%가 완주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6일 출범한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이 소득에 관계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기부 문화 확산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생계비를 지원하는데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