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 6학년, 중고등학생 등 53명으로 이뤄진 제7기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7기 학생기자단 53명은 1일 오후4시 전라북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위촉증과 기자증을 전달받았다.
  학생기자단은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사 작성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뉴스 제작 교육을 위한 기자교실과 함께 학교소식 등 취재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에 맞춰 체험학습을 계획 중이며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도 추진한다. 또 연말에는 우수 기자활동을 한 학생을 수상할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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