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6학년도 1/4분기 저소득층 자녀 고교 학비 12억원을 지원했다.
  30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고교생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 지원비 등 1/4분기 고교 학비를 총12억원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4% 이하자 등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고교생은 입학금의 경우, 2,385명이며 수업료는 8,046명, 학교운영지원비는 17,385명이다. 지원내역을 보면 입학금이 총 340만원, 수업료는 1억7천만원, 학교운영지원비가 10억원 가량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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