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유)송광백련마을(대표 박실하)은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에서 떡메치기와 인절미, 갠떡을 비롯하여 각종 떡 시식 및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유)송광백련마을은 송광사 백련꽃밭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착한먹거리와 전통문화 체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날 완주 송광사를 찾은 최은천씨(43,전주 인후동)는 “가족과 함께 나왔는데 뜻밖에 떡메치기 체험을 하게 되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다”면서 “백련을 가지고 몸에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실하 대표는 “연(蓮)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며 “그 연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새로운 먹거리와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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