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마이산북부에 조성된 관광단지를 홍보하고자 마이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 를 6월 1일부터 운영한다.

스탬프투어란 마이산 북부의 주요명소 5곳을 방문한 후 리플릿에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관광프로그램으로, 마이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코스는 ▲역사박물관 ▲미로공원 ▲돼지문화체험관 ▲산약초타운 ▲홍삼스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어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다섯 곳의 코스를 방문한 후 스탬프투어 활동지에 인증도장을 찍어서 모으면 된다.

스탬프투어 활동지는 각 관광지에 비치되어 있으며, 관광정보센터 1층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5개의 도장을 모두 모아서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군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전북 토탈관광과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열 관광개발사업소장은 “마이산 북부의 명소를 둘러보며 인증도장을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스탬프투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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