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과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지난 2일 남원하늘중학교를 시작으로 2016학년도 찾아가는 수학체험 이동교실을 시작했다.
  4월에 찾아가는 지역으로는 9일에는 익산지원중학교에서, 16일에는 임실초등학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단순한 문제풀이의 수학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체험하고 함께하는 수학체험을 통해 수학의 원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지역별로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수학체험 이동교실은 지역별로 운영 거점학교를 정하고, 수학교사를 중심으로 한 운영단 100여 명과 도움 학생을 활용, 유·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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