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성여중과 남원하늘중, 이리북중학교가 예술거점학교와 예술드림학교에 선정됐다.
  5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해 김제 금성여중을 예술거점학교에, 남원하늘중과 이리북중학교를 예술드림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제 금성여자중학교는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자유학기제 등을 연계한 예술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 남원하늘중학교와 이리북중학교는 각각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교생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예술 관계기관과 협의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군산?완주?부안?고창교육지원청을 예술교육 시범 교육지원청을 선정, 각 1천만 원씩 지원해 지역예술교육협의체 구성과 예술교육활성화계획 수립, 예술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선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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