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5일 고위험 허약노인 판정률에 의해 선정된 150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허약노인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유연성 및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기초체력 측정과 허약노인 대상자의 건강문제 사전평가 설문과 분석결과 나타난 건강문제인 걷기운동, 노인 영양관리, 치매 및 우울증 예방, 건강한 치아교실을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내 통합건강팀과 연계, 올해 10월까지 월1회 이상 가정방문이나 교육을 통해 허약노인 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허약노인 대상자는 허약노인 근력강화 운동으로 개인별 운동 확인표를 배부해 매일 스스로 운동 실시 후 스티커를 부착하게 하는 자발적 운동 참여와, 중간평가 및 사후평가,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허약노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허약노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 유지 및 증진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는 물론 장기요양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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