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에서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단편영화를 연출할 감독 및 스태프 모집한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영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스터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영화제작 교육과 안정된 제작시스템을 동시에 제공, 양질의 영화제작을 도모하고 영화 인력을 양성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1기 최진영 감독의 <마리와 레티> 이래로, 2015년 제6기 채한영 감독의 <사막 한가운데서>에 이르기까지 총 6편의 단편영화가 제작되었고 매 작품 전북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LGBT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상영되기도 하면서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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