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제58회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 우수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우석대 전유림(토목환경공학과 3) 학생 등 지역내 대학교에서 추천된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5명과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30일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역 건설산업산업 환경 개선 및 회원 서비스 내실화를 목표로 ▶건설기업 육성 환경 조성 ▶건설제도 합리적 개선 추진 ▶공정한 정부 위탁사무 수행 ▶회원 서비스 제고 및 협회 운영 내실화 ▶나눔·사랑 실천 및 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한 '16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예산 의결과 전년도 결산 등 총 8건의 부의사항을 원안 의결 했다.
정대영 회장은 "올해도 불합리한 입찰공고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내 민간 건설공사의 시공참여를 위해 노력하며, 중소건설사의 먹거리 창출과 국민 안전을 위해 소규모 건축공사는 건설업면허를 가진 업체만 시공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회원 권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대한건설협회장 우수회원 감사패' 수여와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중·고·대학생 '건설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