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국어고등학교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6개 외국어 스쿨을 개설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외고는 6개 외국어 스쿨인 ‘JF World Language School’를 열어 초·중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를 4월부터 12월까지 지도키로했다.
  수업 내용은 기초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국가의 문화체험도 포함된다. 문화체험으로는 언어권 별 음식 및 요리 체험,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원어 노래 배우고 부르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신청은 원하는 학생은 3월 말까지 전북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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