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의 혁신교육 국제 교류가 올해에도 혁신+학교인 남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추진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독일 빈터후드 학교 교사가 혁신교육 국제 교류 일환으로 21일부터  남원초등학교에서 2주간 공동수업과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남원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 독일 함부르크시에 있는 빈터후드 주립학교를 방문해 2주 동안 공동수업 및 실습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혁신교육 국제 교류는 남원초등학교 외에도 5월 독일 헤센발드학교 교사가 전주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사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현중학교 역시 4월~5월 독일의 빈터후드학교 교장과 마이어 교사가 방문해 교사교류를 추진한다.
이들 교사들은 전라북도교육청과 교육과정 및 학생교류를 협의하는 한편 혁신교육을 주제로 한·독 혁신교육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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