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MCA가 지역사회 교육 및 복지, 공익기관 실무자들의  성장을 돕고자 민주시민교육 지도자 교육과정을 5.18재단과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민주시민교육방법은 수강자중심, 토의식, 소단위, 자유감과 성취감, 능동적 자세,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교육으로 지식, 감정, 행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번 교육은 교육과 토론이 일치하여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높이고, 회의 시에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참여자의 참여인원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적극적 의사개진과 효과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교육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주YMCA 2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포함) 모두 10시간 강좌로 진행되며 이필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시민교육 객원교수가 주 강사로 나선다.
교육 문의는 전주YMCA(063-272-4466, 010-2208-7268)로 하면 된다.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평화와 민주적인 가치와 방법론 교육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교육방법론이 뿌리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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