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어머니 방에 불을 질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50분께 전주시 진북동 주택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전체 면적 1동 23.49㎡ 중 23㎡를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집에 불을 지른 양모씨(36)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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