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직원 110명과 함께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생활 실천 결의대회'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부정부패 척결이 공사와 개인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투명하고 청렴한 국가건설에 꼭 필요한 과제임을 깨닫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KRC, 행복한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 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직무 수행과 관련해서는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과거의 관행·관습을 과감히 척결하고, 부패와 불공정을 바로잡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변화와 혁신만이 생존의 길임을 인식해 '부패제로'의 조직문화를 구현하자고 결의했다.

김학원 전북본부장은 "직원은 본분에 충실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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