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50분께 부안군 동진면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찜질방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5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또 불이 나자 직원 4명은 대피했으며, 영업시간이 종료돼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가마실 과열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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