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운동과 등산을 위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상품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파격적인 가격, 대량 물량의 '코오롱스포츠 사계절 대전·향기로운 새봄맞이 아웃도어 대전'을 26일부터 3월 3일까지 6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창고 대공개'와 빈폴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등 유명 아웃도어 9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60% 할인 가격으로 40억원 가량의 물량이 준비된다.

코오롱 스포츠 사계절 대전은 남성 윈드헤비다운재킷 34만8천원, 방수재킷 27만원, 카코형바지 10만5천원, 여성 경량다운재킷 21만원, 슬림경량다운재킷11만4천원, 플리스재킷13만2천원에 판매하고, 당일 이벤트홀 내 아웃도어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1/2만원 증정행사(일100명한)도 진행한다.

블랙야크 T셔츠 3만9천원~7만9천원, 밀레 항공점퍼 9만9천원, 머렐 바람박이 10만4천원 등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전주점 아웃도어 한영식 파트리더는 "봄 첫 행사인 만큼 많은 물량을 확보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알뜰하고 실속있는 쇼핑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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