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2시 50분께 군산시 해망동 내항에서 정박중이던 선박 A호(7.93t, 무등록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선박이 모두 불에 타 침몰했다.

또 사고 당시 선원 박모(69)씨가 승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수중 수색을 시도했으나 찾지 못했다.

해경은 사고지점을 기준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며 침몰선박과 통항 선박의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몰선박 주변에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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