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돈을 훔친 박모(2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3시 10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편의점에서 금고 안에 있던 현금 85만원, 문화상품권 20장 등 모두 10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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