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21일 골프의류 매장에서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이모(62·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1시께 김제시 요촌동의 김모(56·여)씨의 의류매장에서 의류 3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의류매장 4곳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250만 원 상당의 골프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충동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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