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7일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린 오모(61)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께 익산시 창인동 이모(70)씨의 음식점 유리창 2장을 벽돌로 깨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오씨는 이씨가 자신에게 술을 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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