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품안전 의식 및 경각심 제고를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장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과 광주식약청 공동 주최로 15~16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에는 초·중·고·특수학교장 770여명과 영양(교)사 50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15일에는 영양(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식약청 최선종 사무관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 사무관이 ‘학교급식과 청렴의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16일에는 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갑종 광주식약청장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광주대 권기한 교수가 ‘먹거리와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보다 안전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