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북 7개 시·군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해 전북교육감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위원회는 격년제로 교육지원청 청렴도평가를 하고 있으며 임실교육지원청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2일 교육감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임실교육지원청은 또 2015년도 청렴도 관련, 전북도민 인식도 조사결과에선 3위, 학교장 청렴도 평가에선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공사관리, 현장체험학습, 학교급식운영, 현장체험학습, 학교운동부 운영 등 총 5가지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정나영 교육장은 “그동안 청정 임실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강화하고 실천해왔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투명하고 맑은 임실교육을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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