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심재기 지사장)는 설 연휴기간을 맞이해 5일부터 10일까지 ‘설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산지사는 설 연휴기간 전 여객청사 및 공항시설 장비에 대한 분야별 특별점검을 실시해 항공기 정상운항에 노력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 동안 교통량 증가 기상악화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간부급 특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재기 군산지사장은 “이번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에 최상의 공항안전과 여객 및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겠다”며 “주말 및 설연휴 공항이용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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