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5 교육기부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고, 우수사례 전시회를 통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18일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기부를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뱅크 운영,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발굴, 우수 교육기부자 포상, 교육기부 우수사례 공모전, 공공기관 및 기업을 비롯한 교육기부 자원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 및 재능기부문화 확산과 발굴을 위해 지난해 교육기부 우수사례들을 도교육청 1층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5학년도 교육기부 활용 우수학교로 선정된 군산나운초, 대야남초, 익산석불초, 군산서초, 군산지곡초, 익산낭산초, 임실초, 전주진북초, 군산영광중, 군산제일고 등 10개 학교의 사례가 선보이고 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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