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엠아이 이정훈대표
▲ 대림산업 김영호공장장
▲ JB금융지주 김한 회장

 

 

 

 

 

 

제12회 전북경제대상 대상에 대림산업(주)전주공장, 본상 경영인 부문에는 김한 (주)JB금융지주 회장, 본상 기업부문에 (주)아이엠아이가 각각 선정됐다.

29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에 따르면 대림산업(주)전주공장(공장장 김영호)은 BOPP필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제2호기, 2013년 제3호기 완공 등 연간 13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300억원의 수출 증대를 이끌어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김한 (주)JB금융지주 회장은 2013년 7월 중·서민 및 중소기업을 위한 소매전문 금융그룹인 JB금융지주를 설립했으며, JB우리캐피탈, 광주은행 인수를 통한 영업연계 및 사업다각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자산규모 40조원의 명실상부한 중견 금융그룹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했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주)아이엠아이(대표이사 이정훈)는 IT산업의 불모지인 지방의 어려운 경영여건과 급변하는 환경에 민감한 게임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시장점유율 60% 달성과 더불어 9년 연속 동종업계 국내 1위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고, 본사를 전주에 두고 있어 지역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한편, 제12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오전 11시 호텔르윈에서 '2016 신년인사회'와 병행해 실시 될 예정이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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