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클럽전주점이 고객만족경영(CS) 우수 사업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점은 중앙회 및 계열사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년 종합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총 95.3점을 획득, 전국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56개 거점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고객응대, 상품설명, 쇼핑편의 및 배웅 등 쇼핑 요소들에 대한 매장별 운영 실태를 외부 모니터링 요원을 투입해 불시 점검, 고객 만족도를 평가한다.

전주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농협 내 전국 최우수 친절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주점 유영삼 지사장은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몸에 배인 친절로 고객을 만족시켜 꼭 다시 찾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자'는 과제를 전 직원과 함께 실천한 결과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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