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지난 28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완자봉 그리고 13개 읍.면 행복나눔 봉사단을 비롯해 완주군 여성자원 활동센터(소장,송옥자)가 공동으로 준비해 더욱 훈훈한 연말연시의 봉사활동이 됐다.

또한 완자봉 뜨개봉사단이 만든 목도리와 털모자 등 100여개의 겨울용품을 노인들에게 나눠 줬다.

송옥자 소장은 “어르신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또한 행복하고 건강한 2016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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