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도시가스사의 서비스 수준이 3년 연속 보통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도내 전북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전북ES 등 3개 도시가스사를 포한한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의 2015년 서비스 수준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단한 서비스 평가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 85점 이상의 '우수'평가를 받은 도내 도시가스사는 전북ES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북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등 2곳은 3년 연속 보통(60~75점미만) 평가를 지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평가결과 공개를 통해 도시가스사들의 상호경쟁 촉진을 통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며 "우수 기업에 대해 정부융자 우선 배정 및 포상 등을 진행하고,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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