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께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의 한 음식점에서 오모(48·여)씨 등 8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연말 동창모임을 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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