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1일 32주년을 맞이해 '제18회 전북 소비자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개인정보 유출, 식품에 대한 불안 등으로 사회․경제적 불안감과 불신감은 높아졌고 소비자들은 심리적 위축감까지 더해지면서 신중하고 합리적인 소비태도가 중요시 됐기 때문에,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전북소비자대회는 12월 3일 국회에서 '소비자보호법'이 통과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전북지역에서는 자체적으로 매년 12월 1일 전북소비자대회를 진행한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