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사과, 배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전북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이달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주도 하나로마트(하귀, 노형, 일도점)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다가올 설 명절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마케팅과 함께 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담채 사과(1개 포장)를 나눠주며 시식행사를 펼쳐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박태석 전북본부장 및 연합사업 임직원 및 지역농협 담당자들이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제주도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8월 14~15일 참여농협 조합장 및 산지농산물 담당자와 함께 제주도내 하나로마트에서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박태석 전북본부장은 "전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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