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레저업계 1등 업체인 대명리조트 변산(총재배인 정병원)이 12일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김모 어르신 댁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기시설기사 등 시설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리하지 못해 오랫동안 비가 새는 낡은 지붕과 노후된 전기시설을 보수함으로써 누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10만원씩 김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백정수 하서면장은 “우리 주위에 따뜻한 선행을 소리 없이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자원봉사활동이야말로 선진사회로 발돋움하는 지름길”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명리조트 변산은 대명복지재단을 구성해 회사의 지원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저소득가정 집수리 사업,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