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6일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 및 청렴동아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제로 1500일 달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벤트 없이 2,000일을 향해 생각을 트고 마음을 트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중간 기착지에 무사히 도착한 만큼 다시 한 번 자정의지를 가지고 항해를 준비하는 계기로 내실 있게 진행했다.

완주署는 올해 1월19일 최원석 서장 부임이후 의무위반제로 2,000일 달성목표로 3S(용모복장Smart,업무도Smart,사생활Smart) 운동을 적극 전개해왔고 특히 음주회식 시 차량을 집에다 두는 Home Parking제와 일일회의 시 직원들과 같이 하는 소통간담회(책상머리간담회, 다담미팅, 화목한 현장간담회)등 공감받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200여 직원 모두가 중간기착지인 1500일 무사히 안착하였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2000일 목표를 위해 서로 공감하면서 2000일 목표를 위해 다시 힘찬 출발을 하자”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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