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5일 부안군에 위치한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공사 직원과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공사에서 위탁관리중인 임대아파트 6개단지 아파트 직원들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또한 워크샵 참석자들은 아파트 관리노하우 및 관리 개선을 통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발표에 앞서 공사는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출된 2015년도 입주민 만족도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단지별 분석결과 설명 및 피드백을 실시했다.

공사는 아울러 정부3.0의 개념 이해 및 공공서비스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법 준수와 안전성 확보, 개인정보 침해사례 등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도 추가했다.

한편, 공사는 6개단지 3,696세대 약 1만1천여명의 입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ksh988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