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9회 전라북도 어린이 대음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예술적 활동과 경험을 향상시키고 학교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일 예선과 28일 본선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진행된 대회.

기악독주, 기악합주, 피아노, 독창, 중창, 합창 등 서양음악 6개 분야와 기악독주, 기악합주, 창악 등 한국음악 3개 분야를 비롯한 9개 부문에 대한 경연이 이뤄졌으며 여기에는 도내 106개교 188팀 961명이 함께했다.

그 중 41개 팀이 도지사상과 교육감상, 도의회 의장상, 한국예총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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