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28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소통과 공감, 행복부안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자원봉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운동 전개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는 부안군 자원봉사단체 대표들과 전문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공감으로 부안에 나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이 ‘신뢰받는 자원봉사 리더의 21세기 가치토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나눔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줬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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