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박종만)은 21일 2015년 농산어촌 행복축제 운영계획에 의거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식을 가졌다.

‘농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 ‧ 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 조성, 관리, 기술개발, 지역사회발전, 환경보존 등에 공이 있는 사람이나 단체 등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2014년 무주군 호롱불마을 박희축 위원장에 이어, 올해는 진안군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정환오 위원장이 선정, 사장 표창과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정환호 위원장은 수상소감으로 “농업인의 영원한 동반자 한국농어촌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마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종만 지사장은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는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는, 국민의 공기업이 되어 농업인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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