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가인증제도 홍보와 인증농산물 판매를 위해 '대한민국 스타팜 전북 한마음 장터'를 개최한다.

전북지원은 전북스타팜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발효식품엑스포 국내기업2관에서 '대한민국 스타팜 전북 한마음 장터'를 연다.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은 국가인증의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선도하는 친환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등록, 술 품질인증 등을 받은 농장(업체) 중 모범이 되는 농장을 농관원이 선정하며, 전국 633개 농장 중 전북은 57개 농장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21개 농장이 참여한다.

참여농장이 판매하게 될 품목은 파프리카, 고사리, 연근, 한과, 된장, 고추장, 과일즙 등 90여 품목이고, 무료시식 행사와 케익만들기, 새싹 기르기, 새싹비빔밥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실시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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