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은 13일 김제 자영고등학교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여건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라 차장은 이날 농진청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조사회 도래와 우리 농업, 농산물 수출, 농생명 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과 역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미래성장산업을 실현하기 위한 창조적 인재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라승용 차장은 "우리 농업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꿈을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길 바라며, 농진청도 그 길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