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는 김제시와 합동으로 15일 김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전북지역 식품기업 대상 직무능력향상 코칭을 실시한다.

이번 코칭 상담회에서는 식품관련 법규 및 표시기준, 식품 수출유통, 판매 등 설명과 함께 업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법률', '온라인 마케팅', '수출마케팅'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식품기업 맞춤형 경영지원 컨설팅은 강의장 옆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한다.
전문 컨설턴트와 1:1 코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신청으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T 김진곤 전북본부장은 "지난 7월에 출범한 김제시 수출협의회 회원사 및 김제시 누룽지·떡·가공밥 등 쌀 가공업체들은 수출시장 진출전략, 식품위생, 식품표시기준 등에 대한 법률 상담을 통해 직무능력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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