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학교 관계자들이 전북체육회를 방문, 전국체전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라북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피앤(대표 정강선)에서는 초·중·고 선수중 생활이 어려운 우수선수를 지원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고, 도체육회 고문인 세기메디컬(대표 김문철)이 500만원과 임미경 부회장도 3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전북체육회로 직접 방문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워 달라는 부탁과 함께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라북도 선수단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하나되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전북선수단은 육상 등 47개 종목에 임원 383명, 선수 1,158명 등 총 1,541명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의 명예를 걸고 강원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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