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한돈 데이(10월 1일)'를 기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주김제완주축협 축산물 판매장(전주 호성동)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행사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한돈을 20% 할인판매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담은 팜플릿을 배부하며, 시식코너를 마련해 한돈(국산 돼지고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농협 최용구 부본부장은 "돼지고기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고 탄력있는 피부유지에 탁월하다"며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바로 알고 소비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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