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7일 완주군 삼례읍 소재 비비낙안 카페 및 정원에서 창경 70주년을 맞아 완주군수, 우석대학교 총장 등 완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의류잡화, 서적, 예술작품(서예, 산수화 등), 주류 등 총 120여점을 수집하여 장터를 운영하고, 김밥 및 샌드위치, 음료 등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릴레이 봉사활동 및 범죄피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창경 70주년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범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고, 주변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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