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현장에 싱가포르 식품전문 잡지사인 아시아 푸드 저널(Asia Food Journal) 기자가 7일 취재차 방문했다.

아시아 푸드 저널(Asia Food Journal)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동남아 전역에 발행되는 격월간지로 식품업계 고위 관계자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 구독자층으로 매우 신망이 두터운 잡지이다.

이날 ‘아시아 푸드 저널(Asia Food Journal)’ 데니스 카벨(Denice Cabel) 기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과 사업현장, 국내 최첨단장비를 자랑하는 기업지원시설인 R&D 원광대 익산캠퍼스 임시연구소를 방문했다.

지난 9월2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내에 11만 6천㎡(약 3만 5천평)규모로 외국인투자지역(Foreign Investment Zone)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지역 주요 식품기업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해외기업은 투자조건에 따라 임대료의 75~10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조세 감면 및 고용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경철 시장은 “세계 최고의 식품산업전문단지를 지향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 교통물류의 최적지이며 다양한 기업지원시설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산업단지다. 국내외 식품기업들에게 최상의 기업 환경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외 식품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했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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