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청 시금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평가결과 1순위 NH농협은행은 제1금고로 일반회계와 5개 기금(자활기금, 식품진흥기금, 폐기물처리시설주변영향지역주민지원기금, 재난관리기금, 농어민소득원개발육성기금)을 맡게 된다.

2순위 전북은행은 제2금고로 특별회계(상수도, 하수도, 경영개발, 기타특별)와, 2개 기금(중소기업육성기금, 청사건립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예산규모는 올해 1회 추경예산기준으로 1조503억원중 제1금고 NH농협은행은 8,770억원, 제2금고 전북은행은 1,733억원 정도의 예산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금융기관의 계약기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이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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