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오재만 의장은 25일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수보건복지센터,밀알그룹홈, 더불어사는모임등 6개소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오재만 의장은“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사회분위기가 갈수록 각박해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본받는 자세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향상이 이뤄지도록 의정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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